http://news.nate.com/view/20101124n01205?mid=n0600

난 이미 집에 넘쳐 나는 책을 처분하고자 자동 급지 있는 스캐너를 샀기에,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이용할 것 같다라는 생각은 계속 해왔다.
그래도 저런 업체를 '믿고' 맡기기는 어려울 것 같다. 내 취향대로 잘 해줄지, 다른 문제는 없을지 알 수 없어서(스캔해준 후 다른 곳에 쓰지는 않을지).

그런 의미에서 출판업계가 내가 하는 퀄리티는 아니더라도 기존 웹 사이트에서 서비스하던 것 이상의 퀄리티(예전엔 많이 떨어졌는데 요새는 안 가봐서 모르겠다) 이상으로, 적당한 가격을 받고 스캔본을 내준다면 살 것 같은데... 복제 우려 때문에 나서기 힘들겠지?

그런 의미에서 아카마츠 켄이 이번에 시도하는 광고가 포함된 PDF 스캔본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반기고 있다. 당장 잘 팔리는 거 말로 현재 절판된 것이라도 그렇게 해주면 정말 좋겠다.

  • 엄청 달렸는데도 불구하고(딱지 안 날라오나 몰라) 집에 오는데 거의 다섯시간이 걸렸다. 멀긴 멀구만..(me2mobile) 2010-11-22 15:28:47

  • 오늘은 결혼1주년 되는 날!! 남해로 여행을 떠났다. 예정 시간만 5시간!! 거기다 그 근처에 딱히 먹을 만한게 없어보여 점심은 다른데서 먹고자 돌아왔더니 6시간 넘게 갈 예정. 현재는 반 왔다.(me2mobile) 2010-11-21 11:31:40
  • 원래는 (나름) 근처에 광양이 있길래 불고기를 먹을까 하다가 가는 길에 전주가 있길래 이전에 왔을때 먹어보지 않았던 육회비빔밥을 먹으러 성심당에 왔다. 뭐 예상했지만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역시 그 돈을 내고 먹을만 한지는…(me2mobile me2photo) 2010-11-21 11:35:40

  • 7시간만에 드디어 숙소도착. 아구 지친다.(me2mobile me2photo) 2010-11-21 15:25:41

  • 첫 관광지이자 마지막(..) 관광지일것 같은 보리암의 풍경. 올라오기 힘들었다.(me2mobile me2photo) 2010-11-21 16:57:22

  • 독일마을을 들렀다 나오니 6시. 밖은 이미 한반중. 먹을걸 찾는데 항구라 된 곳을 가봤더니 아무것도 없고, 내비에 나온곳은 작업하느라 영업안함. 간신히 횟집을 찾아서 먹고 있다.(me2mobile me2photo) 2010-11-21 18:52: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