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제 첫 걸음마를 떼었다. 아직은 기는 걸 더 좋아하지만 가끔 신나서 섰다 앉았다 한다. 근데 대신 앵겨서 놀아달라고 떼쓰는 일이 늘었다.
몇분 안 되는 동영상인데 사진 고르고 하는데 몇일 걸렸다. 사진, 동영상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고르려니 셋이서 같이 찍은 것도 별로 없고, 죄다 세로 사진. 노
엉덩이를 들썩들썩 했었긴 한데, 느닷없이 혼자서 앉아 버리는 지원~ 엄마, 아빠 깜짝 놀랐어요~~
지순이라 불러주세요~~